창업지원본부, ‘2025 국립강릉원주대-강원대 연합 워크숍’ 개최
통합 창업 부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업 공유 및 협력 강화
창업지원본부는 지난 5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5년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강원대학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합 대학 창업 부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관별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기홍 국립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장, 최선강 KNU 창업혁신원장을 비롯한 양 대학 교직원 33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은 양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사업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어 심재만 국립강릉원주대 산학 중점교수가 ‘지역 대학 전략기술 공동 개발 추진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글로컬대학30사업 실무자 간담회가 열려, 향후 연합 사업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창업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합 워크숍은 통합 대학 창업 부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교의 창업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